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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3’이 개막한다.올해 CES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 첨단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자동차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스텔란티스, 폴스타, 제너럴모터스(GM), 현대모비스, HL만도 등 3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한다.CES를 주최단체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전시 공간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의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5% 넓혀 역대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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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0:45
[M투데이 이상원기자] 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GS칼텍스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자사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GS칼텍스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LG유플러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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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12: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미국 최대의 유통 체인 '월마트(Walmart)'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과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브라이트드롭은 지난해 출범한 GM의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동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월마트가 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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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겸 CEO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2 CES’의 기조 연설 무대에 오른다.메리 바라 회장은 5일 행사를 통해 GM의 차량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탄소 배출 제로 비전을 위해 설계된 GM의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메리 바라 회장은 2021년 1월에 열린 CES 2021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서 GM의 전 전동화 미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GM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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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22:43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토탈 솔루션 기업 모델솔루션이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하여 최첨단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CES 2021'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모델솔루션은 디자인부터 양산까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또 미래지향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프로토타입, 양산까지 지원하는 하드웨어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CES는 올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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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리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겸 CEO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에서 2년 연속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올해 CES에서전전동화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천명한 GM은 ‘CES 2022’에서 전기차 대량 채택비전과 계획을 재차 공유하면서, GM이 추구하는 기술과 전전동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빌리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메리바라 GM 회장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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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물인식 능력과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한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를 출시했다.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딥러닝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 학습해 국내 최다 수준의 사물 인식이 가능하다.냉장고, 에어컨, TV, 소파, 침대 등 집안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의 배설물, 양말, 전선, 유리컵 등 기존에 인식하기 어려웠던 장애물까지 구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 기반의 뛰어난 사물인식 능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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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자원 소비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제품과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에 삼성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랍 속에 방치된 중고 스마트폰을 꺼내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새로운 쓰임새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든 휴대폰을 재활용해 귀중한 자원을 다시 수거하는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다.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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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1(World IT Show 2021)'에 참가해 보다 나은 일상을 제안한다.삼성 전시부스에서는 마이크로 LED, Neo QLED 8K 등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TV, 냉장고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로 구성된 비스포크 홈, 갤럭시 S21 시리즈,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 갤럭시 북 플렉스2 등 최신 모바일과 IT 기기까지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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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동물의 숲)’을 활용한 LG 올레드 TV 마케팅을 펼치며 MZ세대 수요를 공략한다.동물의 숲은 가상 캐릭터가 집과 마을을 꾸미고, 이웃과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데다 코로나19로 비롯된 집콕 트렌드에 맞물려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는 힐링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3천만 이상이다.LG전자는 게임 공간에 올레드(OLED) 섬과 올레드의 자발광(自發光) 특성에서 착안한 릿(LIT)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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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5: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가전회사 소니는 지난 11일 CES 2021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카인 비전-S(Vision-S)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했으며 최근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비전-S 컨셉트는 4도어 순수전기차로 센싱 기술의 진화에 따른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차량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차세대 커넥티비티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플랫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소니의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특히, 기계적 핵심 요소 간 결합이 요구되는 자동차 개발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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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 6개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취득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총 6개로, 가전업계 최다 품목이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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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1: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파나소닉이 2~3년 내 코발트가 전혀 없는 고밀도 배터리를 선보인다.13일(현지시각) 파나소닉의 에너지 기술 및 제조 책임자인 숀 와타나베(Shawn Watanabe)는 CES 2021에서 “지금부터 2~3년 후에 우리는 코발트가 없는 고 에너지 밀도 배터리셀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파나소닉 북미법인의 배터리 기술 부사장인 셀리나 미콜라자크는 “코발트를 줄이면 제조가 더 어려워지지만 궁극적으로 배터리의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파나소닉이 코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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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9:2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콘티넨탈이 차량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3D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기 위해 '히어(HERE)' 및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한다.이를 통해 안전하고 직관적인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를 혁신적으로 제공한다. 건물과 지형에 대한 히어의 3D 콘텐츠가 레이아의 라이트필드(Lightfield) 기술로 표시된다.이 공동 솔루션은 특수 안경이나 시선 추적(eye-tracking) 센서 없이도 3D 효과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필드 기술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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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09: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캐딜락(Cadillac)이 12일(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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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6: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가전회사 소니의 전기차 시장 진출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11일(현지시각) 소니는 CES 2021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공개한 자율주행 전기차 콘셉트카인 비전-S(Vision-S)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했으며 최근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비전-S 컨셉트는 4도어 순수전기차로 센싱 기술의 진화에 따른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차량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차세대 커넥티비티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플랫폼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소니의 접근 방식을 구현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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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23: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에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술발전이 각 개인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리서치 승현준 사장은 그 첫 번째 사례로 개인의 취향과 주거공간 등에 따라 필요한 제품 타입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비스포크(BESP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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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4: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이번 CES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참가업체수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주목할만한 혁신적인 기술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삼성전자는 모바일 프로세서(AP)인 2021년형 엑시노스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엑시노스는 지난해 출시된 엑시노스 990의 후속작으로 공개년도인 2021년에 맞춰 엑시노스 2100로 명명됐다.이 엑시노스 2100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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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1: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에 개최된다.이번 CES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참가 기업들은 홍보 동영상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일부 업체들은 동영상만으로 자신들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참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4,500여개에 달했던 참가업체수가 올해 1,968개로 줄었다.이 중 국내기업은 342개로 569개 기업이 참여하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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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4일까지(미국 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 국내 스타트업 참여를 지원해, 세계 시장 진출과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돕는다.삼성전자는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의 우수 과제 4개를 처음 공개하고, 사외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가 육성한 스타트업 17곳의 온라인 전시 참가를 도와 올해 총 21개의 사내 과제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는 2016년부터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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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09: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임원급 100여명을